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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일예산군협의회장, 통일부장관상 수상
  • 문기헌01
  • 등록 2012-11-02 15: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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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일예산군협의회(회장 정낙규)는 지난 18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개최된 민족통일협의회 31주년 기념식에서 정낙규 민족통일예산군협의회 회장이 통알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민족통일협의회(이하 민통)는 ‘민족의 염원인 조국 평화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민족역량을 배양한다’ 는 취지하에 지난 1981년 창설된 범국민적인 민간통일운동 단체로 전국 16시·도협의회 및 200여 개 시·군·구협의회로 구성되었으며 회원 38만여 명이 통일을 위한 봉사 등 사회활동 중에 있다.
 
이번에 수상한 정낙규 민족통일예산군협의회장은 지난 해 민족통일협의회 도 대회의 성공적 개최, 금년 2회 째를 맞은 8.15 태극기 걷기대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군민의 통일의식 재고 및 한반도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됐다.
 
지난 2011년에 민족통일예산군협의회장으로 취임한 정낙규 협의회장은 평소 뚜렷한 국가관과 민족관을 가지고 봉사의 큰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등 지역의 헌신적인 일꾼으로 정평이 나 있다.
 
정낙규 협의회장은 "최근 급변하는 남북문제와 영토분쟁, 이념 갈등의 문제의 해결하고 한반도의 평화 통일을 앞당기기 위해 헌신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정낙규 수상자는 현재 예산신문 편집,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장 등에 재직하면서 각종 사회봉사활동 실시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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