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2012년「아름다운 안성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11월 2일(금) 오전 6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공직자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11월 공직자 일제 대청소는 전 부서 및 15개읍?면?동 공직자와 시민이 솔선하여 참여하는 환경정비 활동이다.
시청 직원들은 안성 시가지 정해진 담당구역을, 15개 읍?면?동 직원들은 마을환경취약 지역 등을 대상으로 쓰레기 및 재활용품 수거, 도로변 정비, 불법현수막 정비 등 기초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안성시 공직자 600여명이 참여하여 관내
중심상가 및 주택가 이면도로 무단투기 쓰레기 등을 중점적으로 정비하여 소각?매립용 약 6.5톤, 재활용품 약 2톤, 총 8.5톤의 폐기물을 수거했다.
안성시는 그동안 환경과가 중심이 되어 추진해온 「아름다운 안성만들기」의 총체적 경험을 바탕으로 공직자 일제 대청소, 마을별 대청소, 로드 체킹, 쓰레기 기동 순찰반 운영,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사업, 주요 도로 물청소, 깨끗한 거리만들기 홍보 등 시내권 및 주요 도로변에 대하여 본격적인 환경정비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청소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이나 단체는 환경과나 읍면동사무소를 통하여 ‘아름다운 안성만들기’ 추진운동에 동참할 수 있다”며, “매월 마을별 일제 대청소도 시행되고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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