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김선기)가 교통약자(장애인 1, 2등급 / 뇌병변 3급 / 시각장애인 3, 4급) 분들의 이동권 보장과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위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7대의 차량을 증차하여 2012. 11월 5일부터 총 10대의 특별교통수단(장애인 콜택시)을 운영ㆍ개시 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1년 7월 1일부터 특별교통수단 3대를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었다.
특별교통수단(장애인 콜택시)이란 이동에 심한 불편을 느끼시는 교통약자을 지원하기 위하여 휠체어 탑승설비 등을 장착한 차량으로 이용고객이 예약신청을 하면 출발지에 직접 찾아가 목적지까지 이동시켜 주는 제도이다.
김선기 시장은 "우리시 교통약자의 발이 되는 특별교통수단이 7대가 증차되어 10대가 운영됨에 따라 교통약자의 이동권이 확보되고 적극적인 사회참여가 가능하게 된데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연차별로 특별교통수단(콜택시)을 증차하는 등 서비스를 개선하여,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으며, 교통약자의 이동권과 교통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발전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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