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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시설확충 국가예산 20억 5천만원 확보 대축전 준비 활발
  • 김진규
  • 등록 2012-11-08 15: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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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3 전국생활체육 대축전 안동개최-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내년 5월 안동에서 개최되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앞두고 체육시설 확충사업비 국?도비 20억 5천만원을  확보하는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에 확보한 국도비는 시민운동장 야간조명시설설치에 특별교부세10억원, 시민운동장 개보수에 특별교부세 5억원, 안동체육관 가변의자 및 전광판교체에 도,시책추진보전금 1억원, 애명장애인체육관 리모델링 도,시책추보전금 1억원과 문광부 체육진흥기금 중 금년도 잔액분에 대해 전국 시군구 공모결과 안동시가 3.5억원을 확보하여 강변체육공원에 풋살경기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국?도비확보는 지난 8월말 안동시가 주개최지로 결정되면서 권영세 시장이 직접 행정안정부와 문화관광부를 방문하여 체육시설확충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예산 확보 노력의 결과이다.

한편, 안동시는 전체 시설보수 사업비 약 60억원 중 부족액은 내년도 체육진흥기금과 국?도비를 최대한 확보하고 시비부담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과 공조체계를 풀가동 중이다.

내년 5월 23일~26일까지 4일간 열리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축구, 배드민턴, 게이트볼 등 56개 종목을 안동을 중심으로 북부 인근 12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된다. 대회기간 중 전국에서 생활체육 동호인 6만 여명이 지역을 방문하여 문화체육관광도시 안동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내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계기로 안동의 체육시설 확충을 10년 이상 앞당기게 될 것이라고 이라고 하면서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오는11월 16일 부시장을 단장으로 종합상황반을 포함한 18개 지원반별로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말했다.
 
문의: 안동시 생활체육담당 이원경 054-840-6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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