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무료 시사회 초대 및 서포터즈 초청 행사 개최 -
■ 영화 개봉 전 무료 시사회/공연 초청
■ 연 1회 서포터즈 초청 행사 개최
고양시(시장 최성) 산하기관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인환, 이하 진흥원)은 11월 21(수)까지 고양 영상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고양영상서포터즈는 고양시 및 진흥원의 영상지원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시민, 학생, 동호인 또는 전문가의 입장에서 의견을 개진하고 진흥원 또는 관내 영화 제작사 등이 주관하는 서포터즈 초청 행사(영화인과의 만남 등)와 영화 시사회, 영화 시나리오 검토 작업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서포터즈 신청 자격은 고등학교 1학년(또는 17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으로 영화 등 영상물의 제작(촬영, 시나리오 등) 또는 영상물의 감상, 평가, 자원봉사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면 신청할 수 있다.
서포터즈에 선정되면 신작 영화 개봉 전에 무료시사회 및 공연에 초청될 수 있다. 2012년의 경우 ‘도둑들’, ‘부러진 화살’ 등 화제작 시사회가 개최되었다. 또한 고양시 관내 스튜디오 투어 등 서포터즈 초청 행사를 연 1회 개최할 예정이며, 관내 영화 제작사의 로케이션 촬영 참여 기회 등이 부여될 예정이다. 고등학생의 경우 진흥원장 명의의 자원봉사 확인증도 발급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경기도 내 콘텐츠산업 기업(1,663개) 중 349개가 위치하여(21%) 도 내 콘텐츠산업 집적율 1위이자 영화(48개, 32%) 및 방송(24개, 35%) 분야 기업 집적율 또한 도내 1위를 점유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방송영상 클러스터 도시(2011 경기도콘텐츠산업실태조사)로 CJ파워캐스트, 디지털아이디어 등 대표적인 영화 후반작업기업과 정지영, 이창동, 봉준호감독 등 유명 감독, 영화 제작사가 대거 포진해 영상 제작 단지로서의 기능을 수행함에 따라 국내 상업영화의 절반 이상이 고양시를 거쳐 가는 것으로 추산된다.
또한, 고양시청과 법원 등 관내 공공기관의 전폭적인 촬영 협조와 로케이션 지원정책에 따라 작년 대비 관내 로케이션 협조 요청이 50% 이상 급증하고 있다.
고양영상서포터즈 모집을 통하여 영상 제작이 방송영상산업 종사자들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일반 시민 서포터즈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반영되어 그 동안 영상 소비자에 머물렀던 시민들이 영상 제작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어 프로슈머(Prosumer)로 거듭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보충 문의 :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영상지원센터 김정수(☎ 031-960-7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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