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문화원(원장 류제협)이 부모와 함께하는 문화기행프로그램을 운영, 가족간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오는 17일(토)부터 시작되는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문화기행’은 논산 관내 산과 들을 여행하면서 주변 문화재를 돌아보고 평소 소원했던 가족간 대화의 장으로 진행된다.
 
첫 행사는 17일 노성산과 윤증고택 기행을 시작으로 대둔산, 천호산 등 10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으로 매회 80명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자격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으로 부모가 동행하고 중식을 지참해야 한다.
 
논산문화원 관계자는 “평소 자녀와 부모간에 부족했던 대화시간을 마련하고자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행사참여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논산문화원(☏041-732-239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