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와 (사)소비자시민모임이 함께 손잡고 베스트주유소 선정 추진
안산시와 (사)소비자시민모임(이하 소시모)가 관내 주유소 유가 안정화를 위해 베스트주유소 선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그동안 안산시가 인근 시에 비해 기름값이 비싸다는 시민들의 잦은 불만과 원성이 높아 기름값을 인하해 유가를 안정화 하고자 안산시와 (사)소시모가 손을 잡게 됐다.
베스트주유소 선정은 판매가격의 적정성, 석유류 유통질서 준수 등을 최종 평가해 12월 중 최종 4개소(일반 2, 셀프 1, 대부도 1)를 선정할 예정이다.
안산시와 (사)소시모는 우선 본 사업의 일환으로 10월 휘발유 최저가(1위 상록수주유소 1,962원) 및 최고가 판매 주유소(1위 시화공단주유소 2,352원) 각 5개소를 선정해 시민이 가장 저렴한 주유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현수막을 게시했다.
이처럼 최저가와 최고가 차이는 무려 390원의 차이를 보이고 있어 안산시 유가 인하의 절실함을 느낄 수 있으며, 시 관계자와 (사)소시모 공정옥 대표는 본 사업을 통해 주유소 간 경쟁을 유도해 안산시 유가가 안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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