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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농기원 '특화작목 명품화' 성과 커
  • 문기용01
  • 등록 2012-11-21 14: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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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일 특화작목산학연협력단 연말 성과평가회 가져

인삼칩.

▲인삼칩.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0일 도내 5개 ‘특화작목 산학연 협력단’ 단장, 기술전문위원, 관계공무원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특화작목 산학연 협력사업에 대한 성과 평가회를 가졌다.
 
특화작목 산학연 협력단은 토마토, 국화, 백합, 인삼, 배 등 5개 작목에 대해 대학, 농협, 행정기관, 연구·지도기관이 클러스트를 구축하고 농가현장 기술지원, 가공제품 개발 산업화 및 수출 증진에 주력 하고 있다.
 
산학협력단의 주요성과를 살펴보면 ▲백합협력단은 백합 종구 전문생산단지를 이용한 백합꽃축제 지원, 비누, 화장품 등 4종의 가공제품을 개발, 일본과 5백만달러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
 
▲국화협력단은 국화차, 국화 항균방한대, 국화팝업 카드, 오색 꽃물차 등을 개발하였고, 중부지역 예산 수출물류기지 신설, 절화 215만본을 일본에 수출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토마토협력단은 전년보다 68% 증가된 104톤, 37만달러의 토마토 수출하였으며, 토마토 믹스와 건토마토를 개발 상품화했다.
 
▲배협력단은 신품종 확대 보급을 위한 접목도구를 개발, 결실안정과 당도 증진을 위한 미세살수장지를 보급, 1,300톤 346만불의 수출실적을 올렸다.
 
▲인삼협력단은 유기농 인삼하우스 재배기술 보급, 홍삼정, 홍삼차 등 가공제품 개발, 일본 우수농산물인증(JGAP)을 받아 곡삼, 미삼 원료삼 등 200kg을 수출 인삼 수출의 물길을 열었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최근 FTA체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특화작목산학연협력단’에서 개발한 신기술과 농산가공품 중 성과가 좋은 것은 영농현장에 신속히 보급하고, 앞으로 농업인의 현장애로기술 해결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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