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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사회복지회 패밀리데이’ 열려…배우 이정길, 배우 박성웅·신은정 부부, 조세현 사진작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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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2-11-26 11: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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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웃에 희망을 전달하는 사람들의 모임, ‘대한사회복지회 패밀리데이’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회장: 장상천)는 11월 22일 오후 3시 30분, 역삼동 골든플럼에서 후원자와 홍보대사들이 함께하는 ‘대한사회복지회 패밀리데이’를 개최했다.

대한사회복지회 후원회장 배우 이정길을 비롯하여 천사촌장 조세현 사진작가, 배우 박성웅·신은정 부부뿐 아니라70여 명의 특별한 후원자가 참석한 이번 ‘2012 대한사회복지회 패밀리데이’는 드라마 ‘신의’에서 화수인 역으로 변신을 시도하고 대한사회복지회와 특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배우 신은정씨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그리고 대한사회복지회 후원회장인 배우 이정길씨의 인사말로 패밀리데이 막이 열렸고, 홍보대사 배우 김정은씨가 참석하지 못한 대신 영상메세지를 남겨 화제가 되었다.

특별히 지난 44년간 꾸준히 대한사회복지회의 나눔에 함께 동참해 주신 임규성 후원자 외 4명의 후원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나눔이야기를 들으며 나눔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한번 마음에 새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이날에는 많은 후원자의 도움으로 자립에 성공할 수 있었던 미혼양육모와 장학청소년의 사연도 함께 들을 수 있었다.

“미혼모하면 모두다 손가락질 하는 현실이지만, 그런 부분들을 모두 이해해 주고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 는 한 미혼양육모의 감사인사는 모두의 눈을 적시게 만들었다.

그리고 본회의 지원을 받은 시각장애인이면서도 철인 3종경기 선수로 활약하며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는 박성수 학생의 감동어린 사연도 들을 수 있었다.

오늘 ‘2012 대한사회복지회 패밀리데이’ 자리를 통해 나의 작은 나눔, 나눔이 모여 더 큰 희망으로 내 이웃에, 그리고 세상에 전달될 수 있다는 것이 증명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대한사회복지회는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국내외 전문 입양기관으로서, 많은 입양대상아이들과 미혼양육모 가정, 장학청소년들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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