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안녕동 소재 융건릉(국가 사적 제206호) 내에서 정조대왕 초장지로 추정되는 지점에 대한 정조대왕 초장지 2차 발굴조사 현장설명회가 있었다.
이번 발굴조사 현장설명회는 채인석 화성시장, 국립문화재연구소 최병현(숭실대 교수) 등 자문위원 7명과 문화재청 관계자들이 참석해 정조대왕 초장지 발굴조사(2차) 조사성과에 대한 현장설명회를 갖고 정비 복원의 기초 자료로의 활용과 묘역의 축조 및 폐기과정 복원 등 향후 추가 조사사항 등을 논의했다.
지난 10월 26일부터 12월 7일까지 실시된 2차 발굴조사 결과에서 현 발굴지점이 초장기에 관한 문헌자료와 거의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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