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28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올해 8개 분야 55개 농업신기술 보급사업 추진 결과를 평가하는 ‘2012년도 농업산학협동 심의회 평가회’를 열었다.
올해 신기술 보급사업은 총 37억 4,900만원의 사업비로 지도기획, 인력육성, 생활자원, 작물환경, 원예기술, 축산경영, 경관조성, 친환경농업 등에 지원, 실시했다.
이날 현장평가를 위해 남사면 시설화훼 에너지 절감기술 시범사업추진 현장과 원삼면 농촌여성 창업지원사업 현장 등을 방문, 사업성과를 확인했다.
용인시 농업기술센터는 신기술 보급사업 추진을 위한 시범사업을 위해 매년 1월 중 인터넷에 공지하고 1월 말까지 지역별 농업인 상담소에서 농업인을 대상으로 홍보하며, 분야별 전문 농촌지도사들이 사업신청 농가를 방문해 입지조건, 사업추진 열의도, 자부담 능력 등을 종합 평가해 산학협동심의회 의결을 거쳐 사업을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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