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총 망라한 “2012년 공공정보화 대상” 경진대회에서 전자신문 대표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와 전자신문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주관해 지난 29일 정부중앙청사 별관3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2년 공공정보화대상” 경진대회에서 광주시가 "재산세정비체계 개선을 통한 공평과세 실현”으로 발표해 다시한번 GIS시스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는 1차 서면심사,2차 현장심사 등 치열한예선을 뚫고 본선에 오른 11개 사례를 전국 정보화담당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발표했다.
이번에 우수사례로 선정된 광주시 “재산세 정비체계 개선을 통한 공평과세 실현”은 재산세를 부과시그동안 전수조사가 아닌 무작위 표본추출을 통한 방식으로 조사하던 것을 광주시 지리정보시스템(GIS) 내에 토지분 재산세 15만 필지에 대한 주제도 114종 유형별 과세자료를 구축함으로써 명확한 채증성 자료에 의한 일괄조사로 2억원 이상의 세수증대 및 공평과세를 실현한 사례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공공정보화대상 경진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뜻 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히며, "본 시스템을 많은 지자체에 전파해 효율적인 과세정비업무에 활용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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