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학교용지부담금 더 늦기전에 미환급금 찾아가세요.
  • baebkk
  • 등록 2012-12-04 17:37:00

기사수정
  • 의정부시가 학교용지부담금의 환급을 독려하고 나섰다.
의정부시 학교용지부담금 환급대상은 2001년 11월부터 2005년 3월 사이 관내 14개 아파트를 분양받아 부담금을 낸 5,847세대, 90억원이며, 2012년 12월 현재 5,175세대, 85억원에 대한 환급을 마쳤다.
 
학교용지부담금은 100가구 규모이상의 단독주택 용지 및 공공주택을 분양하는 사업자에게 부담금을 부과징수해 학교용지 매입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하는 사업으로 2005년 3월 학교용지 확보등에 대한 특별법이 의무교육비용을 분양받는 자에게 충당함은 헌법에 위배되는 것으로 판결됨에 따라 2008년 10월 31일부터 환급을 실시하고 있다.
 
2008년10월31일부터 2013년 9월 14일까지 5년 사이에 환급받지 않으면 학교용지부담금 환급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시효 소멸로 환급에 대한 권리가 소멸돼 이후에는 환급금을 찾을 수 없다.
 
의정부시는 환급을 받지 않은 이들이 환급 사실을 잘 모르거나 해외거주 등 때문인 것으로 보고 각종 매체를 통해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환급신청을 촉구하고 독려하기 위하여 환급대상자에게 환급 신청 안내문을 우편 발송하는 등 지속적으로 미환급건에 대한 적극적인 독려를 해 나간다고 밝혔다.
 
한편 노만균 교육지원과장은 “해외거주, 소유권 이전 등의 사유로 대상자가 본인의 환급여부를 인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파악된다”며 “의정부시는 환급시효가 소멸되는 2013년 9월까지 지속적으로 홍보를 실시해 시민들의 권리보장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6.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7.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