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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충남경찰사 발간 배부
  • 최철규01
  • 등록 2012-12-05 17: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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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전쟁부터 현재까지 무장공비 토벌작전 총 망라
충남경찰청(청장 윤철규)에서는 6·25전쟁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무장공비 토벌작전에서 희생된 충남경찰의 혼을 찾아 업적을 기리고 인적·물적인 자료들이 시간이 흐를수록 없어지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여 이를 한권의 책으로 만들어 소중한 자료로 활용하고 후손에게 알려 더 이상 동족상잔의 비극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10개월의 여정을 거쳐 컬러혼용 609페이지에 해당하는『호국충남경찰사』를 발간하여 각급 경찰관서, 현충원, 도내 시·군·구청, 교육지원청, 공공 도서관, 문화원, 중·고·대학교 등 유관기관과 경우회, 참전 경우회, 자유총연맹 등 유관단체에 1,000여부를 배포하였다.
 
추진배경은 6·25전쟁과 이후 무장공비 소탕작전 시 순직한 선배경찰관을 추모하고, 당시 전사 및 전투한 선배 경찰관들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사라져가는 소중한 자료를 수집, 한권의 책으로 만들어 자라나는 청소년 등 대 국민 국가안보의식을 고취하여 국가 안보를 튼튼히 하기 위하여 추진하게 된 것이다

‘12. 1. 18 ~ 11. 17(10개월)간 충남대학교 국사학과 허종 교수, 동 대학 국문학과 김선기 교수 등의 자문을 받았으며, 여기에는 빨치산들이 크게 활동하며 양민을 학살하던 대둔산 전투지역뿐 아니라 6·25전쟁초기 일시 북한군에게 점령되었다 수복된 충남 全지역에서 게릴라전을 전개한 곳과 1995년에 발생한 부여 정각사 간첩사건 현장을 찾아다니며 당시 목격자들의 증언, 당시 참전한 경찰관들의 수기, 그들이 가지고 있는 사진, 훈장 등 자료와 당시 취재한 기사내용·사진 등 기록물을 모아 한권의 책으로 집대성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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