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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갑산 밤 미국(LA)을 향해 출발
  • 김종필
  • 등록 2012-12-05 17: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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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산농협, ‘칠갑산 밤’ 20톤 해외 수출
청정지역 청양에서 생산된 ‘칠갑산 밤’이 지난해에 이은 해외 수출로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정산농협은 올해 9월부터 밤을 수확해 9월과 10월 중국과 프랑스 등으로 약302톤을 수출했으며, 올해 11월에 수매한 ‘칠갑산 밤’ 20톤 전량(약 1억원)을 직수출 판로를 개척한 미국(LA)으로 수출하기 위한 선적작업을 마쳤다.

청양군은 지역의 수출작목으로 자리잡고 있는 ‘칠갑산 밤’의 수출을 위해 재배농가에 대한 생산기술 컨설팅 및 수출물류비 지원 등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는 고품질 밤 생산과 경영체 경영에 중점을 두어 지도할 계획이다.

‘칠갑산 밤’은 다른 지역에 비하여 일교차가 심한 지리적 조건을 지닌 청양에서 재배되는 밤으로 알이 굵고 육질이 단단해 저장성이 뛰어나며 당도가 높고 미네랄 성분은 물론 영양까지 풍부해 건강또한 챙길 수 있어 국내 소비자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좋은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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