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김선기)는 올겨울 폭설과 한파가 유난히 기승을 부릴것에 대비하여 폭설로 인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 홍보에 적극 나섰다.
이를위해 시는 겨울철 재난대비 홍보계획을 수립 대시민 홍보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현수막 및 각종 홍보물을 제작하여 배포중이다. 또한 민·관 합동 홍보 캠페인을 추진하고 유관기관에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에 적극 동참하여줄 것을 호소하는 한편 읍면동 주민센터에서도 시민을 상대로 적극홍보에 나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강설시 주요간선도로는 시청 및 각 출장소, 읍면동에서 우선적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나 골목길 제설에는 한계가 있어 자율방재단과 시민들의 내 집,내 점포 앞 눈치우기에 자율적인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고, 지난 2007년 2월 건축물관리자의 제설 및 제빙책임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어 시행중으로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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