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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촌곶감축제, 8일 팡파르
  • 장선익
  • 등록 2012-12-07 14: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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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월 8일부터 9일까지 5개분야 38개 프로그램으로 체험축제 다채롭게 펼쳐져
2012 양촌곶감축제가 ‘천혜의 햇빛촌, 당신과 함께하는 곶감이야기’를 주제로 이달 8일부터 9일까지 논산시 양촌면 양촌리 체육공원에서 따스한 막을 올린다
 
올해 10회를 맞아 총5개 분야 38개 프로그램이 펼쳐지는 양촌곶감축제장을 찾으면 곶감씨 로또, 메추리 구워먹기, 감길게 깍기, 송어 잡기·구워먹기, 감 깎기 체험, 짚공예 등 정겨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다.
 
축제 첫날인 8일은 주민자치센터 풍물공연, 해군 의장대 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오전 11시 30분 개막식을 개최하고 개막축하공연과 곶감가요제, 어르신을 위한 효 국악한마당과 가요대행진 등을 선보인다.
 
9일에는 지창수 공연, 나르샤 퓨전국악공연, 다문화가정 한마당과 가수 해바라기, 큰별 작은별 등 연예인이 출연하는 7080콘서트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흥겨움을 더할 예정이다.

감와인?감식초 시음회, 곶감홍보관 및 전시관을 비롯해 각 마을 작목반에서 정성들여 말린 곶감 뿐 아니라 청정 고을에서 재배한 딸기, 곰취, 서리태 등 친환경 농특산물 판매전도 함께 운영한다.
 
김남충 축제추진위원장은 “축제장에서 전국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양촌 곶감의 달달한 맛과 다채로운 체험을 즐기시고 따스한 고향의 정도 듬뿍 담아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촌곶감축제는 풍부한 일조량과 선선한 북서풍, 높은 일교차의 자연건조 과정으로 만들어지는 양촌곶감을 홍보하고, 양촌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열리는 지역의 대표적인 겨울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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