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은성 안성시장은 12월 11일 관내 기업체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공도읍 만정리 소재 (주)코다코(대표이사 인귀승)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주)코다코는 자동차 엔진부품, 변속기부품, 조향부품, 공조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285명의 사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준사원까지 합치면 근무자는 771명의 중견기업으로 천안시 입장면 도림리에 본사가 있고, 안성시 공도읍에 안성공장이 있다.
(주)코다코의 국내 협력사로는 현대파워텍, 현대모비스, 한라공조, 만도, 해외협력사는 지엠의 1차 벤더인 보그워너, 포드 및 크라이슬러 1차 벤더인 메탈다인, 혼다 1차 벤더인 NSK가 있다.
또한, (주)코다코는 미양면 양변리 일원 제4산업단지 내 부지 23,079㎡에 안성 제2공장이 2013년 7월 준공예정으로 많은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황은성 시장은 간담회에서 “시정목표인 일자리 창출 노력에 감사하다.”며, “우리시는 관내 고등학교와 일자리 협약을 체결하고 있으니 (주)코다코에서 관내 고등학교 인재를 많이 활용하였으면 좋겠다. 앞으로 제4산단 공장신축의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주)코다코 인귀승 대표이사는 “우리 회사의 일자리는 많으나 내?외국인을 불문하고 사람 구하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다행인 것은 안성으로 이전하면서 사세가 확장되고, 매출도 꾸준히 늘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다. 2020년 1조 매출과 좀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안성시는 지난 3월부터 시장이 직접 기업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하는 기업방문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2013년도에도 지속적으로 현장 방문을 실시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과 일자리를 창출 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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