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당진 왜목 해돋이 축제에서 소원비세요
  • 문기헌01
  • 등록 2012-12-26 14:01:00

기사수정
  • 31일부터 해넘이·해맞이 행사와 타임캡슐 제막식 등

"왜목마을

▲ 왜목마을 일출.


당진 왜목마을 해넘이·해맞이 행사는 매년 10만 명이 다녀가는 우리나라의 3대 해돋이로 왜목마을의 일출은 동해의 일출처럼 화려하진 않지만, 소박하고 서정적인 일출로 유명하다.
 
올해 왜목 해돋이 축제는 31일 오후 4시 30분부터 풍물단 공연과 관광객 노래자랑, 가수 초청공연 등의 해넘이 행사를 시작으로 자정에는 새해를 맞이하는 타북식과 카운트다운에 이어 왜목 밤하늘을 수놓을 불꽃의 향연이 펼쳐질 계획이다.
 
새해가 밝아오면 지난 8월 시 승격 원년의 감동과 제1회 왜목 바다 불꽃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수집한 타임캡슐 수장자료를 수장하는 타임캡슐 제막식과 일출 시낭송, 일출 감상, 가래떡 나눔 행사 등으로 해돋이 행사는 마무리 된다.
 
이와 관련해, 당진시와 석문면개발위원회는 기간 중 시민과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임시주차장과 간이화장실 설치, 숙박·민박 시설 등에 대한 점검을 마치고, 사고 없는 안전한 행사 개최를 위한 준비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왜목마을은 매년 8월 이틀간 견우·직녀가 만나는 칠석 축제인 ‘해와 달의 만남 & 바다 불꽃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6.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7.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