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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안성시, 어디로 가나?
  • 이정수01
  • 등록 2013-01-04 20: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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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가 2013년 10대 시정 중점 과제를 발표하고, 이에 따른 추진 전략을 밝혔다.

안성시는 민선5ax기 시정방향과 부합하는 사업 가운데, 2013년에 실제로 시작할 수 있는지, 대다수의 안성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지를 기준으로 10대 중점 정책에 대해 발표했다.

안성시가 발표한 10대 시정 중점과제는 1.투자유치 지속 추진 2.수요자 맞춤형 서민복지 실현 3.창의 인재 육성 4.소비자와 생산자와 윈윈하는 농축산업 육성 5.문화예술체육 분야 시민욕구 충족 6.스마일&클린 친절청렴감동 행정 완성 7.안성 도시 개발 추진 8.지역경쟁력 강화를 통한 균형발전 추진 9.시정참여 기회 확대 및 시정홍보 강화 10.환경보전과 건강, 장수도시 건설 등이다.

안성시는 ‘2013년 10대 시정 중점 과제’를 통해 밝힌 것처럼 ‘투자유치 지속 추진 및 일자리 창출 내실화’를 첫 번째 순위로 꼽고, 서울과 세종시의 한 가운데 위치한 지리적인 강점을 활용해, 적극적인 투자유치를 끌어낸다는 생각이다.

안성시는 이를 위해, 기업유치와 일자리 연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해, 현재 지역경제과 지역경제팀 내에 편제되어 있는 일자리센터를 독자팀으로 상향 조정하고 구인 구직 매칭 사업을 대폭 확대해, 일자리 창출 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도록 조직을 개편할 예정이다.

조직의 운용에는 곧 그 조직의 가치가 잘 드러난다. 민선 5기는 취임 초기 역시, 우량 기업 수주를 위해, 대기업 유치팀을 별도로 신설하고 기업 유치를 위한 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안성은 더 이상 가능성의 도시가 아니다. 안성의 현실은 달라지고 있다. 안성은 지난 1년간 많은 노력 끝에 긍정적인 변화를 맛보았으며, 2013년 한 해에도 시민의 행복을 위해 전 공직자가 하나 되어 시정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성시는 2013년 10대 중점과제의 추진을 통해 민선5기의 비전인 ‘시민이 행복한 맞춤도시, 안성’을 지속적으로 건설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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