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도청 새 청사 이렇게 이용하세요
  • 최철규01
  • 등록 2013-01-08 16:15:00

기사수정
  • 새 청사 콘셉트는 ‘웅장한 언덕’…담장 없이 도민 향해 ‘열린 공간’

"본관동에는

▲ 본관동에는 구내식당과 이발소, 수퍼마켓, 꽃집, 화장품점 등 각종 매장이 입주해 있다. 또 탁구장, 헬스장 등의 편의시설도 갖추어져 있다.
"별관동에는

▲ 별관동에는 보건소, 보육시설, 모유수유실, 평생교육진흥원 등이 입주해 있다.


 

"별관동에는

▲1.본관  2.의회 3.별관 4.문예회관 5.종합안내소 6.경비실 7.야외화장실 8.캐스케이드 9.백제몰계류 10.워터스크린 11.지하주차장 진입구(북측) 12.지하주차장 진입구(동측) 13.북측 옥외주차장 14.남측 옥외주차장 15.미술장식물 16.거울연못 17.생태수로 18.잔디광장 19.밝은 숲길
 


""충남도는 지난 2일 문예회관에서 시무식을 갖고 내포신도시 신청사에서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신청사의 콘셉트는 ‘Great Hill(웅장한 언덕)’. 본청과 의회, 별관, 문예회관 등 4개 동이 아래로부터 기운을 타고 합쳐져서 하늘로 상승하는 웅장한 언덕을 표현한 것이다.

총 대지면적은 14만㎡.
지하 2층에 지상 7층 구조로 되어 있다. 담장없이 도민을 향해 활짝 열린 복합문화공간이다.
이곳에서 1320명의 공무원이 근무하게 된다.

이에 신청사의 곳곳을 살펴봤다.


 
 본관

구내식당
1일 3식을 운영한다. 아침은 2000원, 점심·저녁은 3000원(일반 3500원)이다. 메뉴는 한식, 일품요리, 양식(4500원) 등 다양하다. 이용시간은 아침은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저녁은 오후 5시30분부터 7시30분까지다.

종합방재센터
이곳에는 80억원이 투입된 ‘긴급구조표준시스템’이 구축돼 있다. 도내에서 발생하는 각종 재난·재해 정보를 수집한 뒤 이를 통합 조정하고 지휘하는 기능을 담당하는 핵심 장비다. 직원은 41명. 3교대로 근무하고 있다.
 
편의시설
이발소, 수퍼마켓, 꽃집, 안경점, 건강보조식품점, 문구점, 귀금속·시계·핸드폰점, 전자·가전제품점, 화장품점, 약국, 농특산물판매장 등이 입주해 있다.

운동시설
탁구장, 헬스장, 다목적실 등 모두 3곳이 있다. 모두 무료다. 탁구장에는 4개의 탁구대가, 헬스장에는 러닝머신 등 40대의 헬스기구가 구비돼 있다. 다목적실은 국선도나 요가 등을 할수 있다.

금융기관
도 금고 은행으로 농협과 하나은행, 우리은행 등 3곳이 입주해 있다. 일반 예금은 물론 환전 등 외환업무도 가능하다.
 
희망카페
커피, 빵, 과자, 음료 등을 먹을 수 있는 휴식공간이다. 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커피, 복사지, 면장갑, 수건, 조미김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충남콜센터
서울 ‘다산콜센터’와 같은 개념이다. 전기, 수도 등 14개 생활민원을 접수받아 처리해 주는 통합민원처리창구다. 12명의 전담요원을 선발해 오는 5월경 출범할 예정이다.

 별관

홍성 홍북면 출장소·예산 삽교읍 출장소
내포신도시 초기 입주민들이 주민등록 전출입, 민원제증명, 복지·서무 등의 업무를 볼 수 있는 공간이다. 군에서 각 3명씩 모두 6명이 근무 중이다.

어린이집
도청직원 자녀(0~5세)들이 다니는 직장어린이집이다. 76명을 수용할 수 있다. 11명의 교사를 채용해 운영 중이다. 충남도청어린이집(☎041-635-5827~9)

내포보건지소
홍성군 보건소가 운영 중인 의료기관으로 공중보건의 1명과 간호사 1명이 상주하고 있다. 감기약, 근육통 등 가벼운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
 
 의회동

 의원연구실
신청사에서 가장 크게 달라진 곳이 도의원 개인연구실 공간이다. 2층과 3층에 도의원 42명 전원에게 23㎡ 크기의 연구실을 개인별로 제공했다.
 
 방청석
방청석도 120석으로 대전(40석)에 있을 때 보다 크게 늘어났다. 도민들의 방청기회가 대폭 확충된 것이다. 복층식 구조중 5층에 자리잡아 본회의 진행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국제회견장
남호주주, 중국 허베이성, 옌벤주, 장쑤성, 러시아 아무르주 등 자매결연 5개 단체는 물론 해외 지자체와 회담 및 회견을 하는 장소다.
 
 본회의장
주민들에게 필요한 조례(규칙) 제정을 비롯해 예산안심사, 결산감사 등이 이뤄지는 곳이다. 충남도의회는 지난해 모두 119건의 조례·규칙을 심의 처리했다.

 문예회관

 대공연장

연면적 5970㎡ 규모로 건립된 대공연장은 836석의 관람석을 갖추고 있다. 빠르면 1월중 개관할 예정이다. 대관료는 33만원(주말 40만원) 선에서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세미나실
1층에 세미나실 5곳(대 2, 소 3)이 마련돼 있다. 행사나 토론회 등 다양한 세미나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다. 세미나실 대관료는 2만원(대) 또는 1만원(소)이다.

"의회동에는

▲ 의회동에는 충청남도체육회, 여성단체협의회 등 각종 단체들이 들어와 있고 4층에 국제회견장이 있다.


"문예회관에는

▲ 문예회관에는 836석의 대공연장과 세미나실이 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6.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7.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