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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택시운수 종사자 친절교육 실시
  • 김상용
  • 등록 2013-01-10 22: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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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절마인드와 교통불편민원 불친절 사례중심으로 교육 진행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택시 운수종사자에 대한 불친절 사례를 근절시키고 이용객에 대한 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운수종사자 친절도 향상 특별교육을 지난 9일 근로자복지회관에서 실시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개인택시사업자, 법인택시 교육담당자, 운수종사자 등 700여명을 대상으로 택시 이용객에 대한 불편을 최소화하여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으로 선진교통 문화를 정착하고 불친절 사례의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으로 실시했다.

주요내용으로는 택시 운수종사자의 ▲친절마인드 교육 ▲교통불편민원 불친절 사례 ▲교통안전 교육 등 택시 운수종사자가 친절에 대한 필요성을 느낄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달 10~11일 2~3차 교육이 있을 예정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수험생 무료수송 등 각종 행사에 솔선수범하여 교통안내와 정리에 봉사하여 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다”며“삶이 풍요로운 Green-City 오산에 걸맞은 친절한 행동과 교통질서 준수로 시민들에게 불편함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 모두가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오산역 환승센터 구축시 택시정류장을 추가 설치해 이용시민은 물론 택시 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과 유류보조금, 신용카드 통신료, 카드결재 수수료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택시 이용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오직 친절뿐이라는 인식아래 친절 오산택시를 위하여 내년도에도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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