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고양시(시장 최성)민원콜센터 상담사 10명은 차량등록사업소를 직접 찾아가 관계 공무원들에게 차량등록 업무 전반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이번 방문은 차량등록업무에 대한 상담전화가 월 평균 3,200콜 이상 걸려오는 등 문의전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좀 더 신속?정확?친절한 상담을 시민들에게 제공하여 시민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되었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차량등록, 이륜자동차, 건설기계 신고, 자동차 저당설정 및 해지, 차령초과 말소 등 복잡하고 어려운 문의 내용에 대하여 공무원과 1:1 질의?응답식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가한 신연순 상담사는 “전화로만 상담하다가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교육을 받아보니 새로운 업무지식을 많이 배워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 시민의 입장에서 최선을 다해 상담하겠다”고 말했다.
이양천 주민자치과장은 “올해 고양시 민원콜센터 특화 목표는 콜센터 상담사 직무교육 강화와 다양한 상담채널을 발굴하여 전국 최고의 콜센터로 자리매김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콜센터 교육수요조사 실시에 따라 현업부서에 직접 방문하여 계속 교육을 진행할 것이며 트위터 상담을 활성화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실시하여 시민들에게 무한감동을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자료 제공 : 행정지원국 주민자치과 (담당자 송대호 ☎ 8075-2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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