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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공직자 사랑의 헌혈나눔 전개
  • 김상용
  • 등록 2013-01-22 21: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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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직자 헌혈 나눔 캠페인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 공무원들이 최근 동절기 헌혈자 급감하는 등 수혈용 혈액이 부족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단체헌혈운동에 동참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헌혈운동은 대한적십자 경기혈액원의 헌혈차량을 지원받아 지난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오산시청 1층 주차장에서 실시됐다.

헌혈은 인체에 10% 정도의 혈액이 항상 비축되어 있어 헌혈 후 일상생활에 아무런 지장을 주지 않고 간염, 간기능, 혈액형 등 기본적인 혈액검사도 무료로 해주어 자신의 건강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시에서는 매년“공직자 헌혈나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만일 대량 응급환자 발생 등을 대비하여 관내 병/의원에 대하여 응급의료 비상연락망 구축 등 응급환자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관계자는 “시민들의 헌혈운동을 통해 모아진 혈액이 꺼져가는 소중한 생명들을 살릴 수 있는 작은 불씨가 될 것이다”며“O형이 많이 부족했지만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직자 헌혈나눔 캠페인이 동절기 헌혈자 급감으로 국민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헌혈부족이라는 사회적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 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시민들에게 헌혈운동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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