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25일 조직위브리핑룸에서, 관광상품 개발 등 170만 관람객 유치 탄력~
2013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홍준표 경남지사)가 지난 1월 25일 오전 11개 공식여행사와 협약을 체결했다.
엑스포조직위는 이날 오전 11시 30분 조직위 브리핑룸에서 조직위직원과 공식여행사 대표 및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은 김은철 유치부장의 사회로 김영택 사무처장 인사말, 동영상 및 박태갑 기획본부장의 엑스포설명회, 업무협약 체결,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 사무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11개 공식여행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170만 관람객유치에 청신호가 켜졌다.”며, “조직위의 전폭적인 지원과 여행사의 적극적 유치노력으로 성공엑스포를 이끌자.”고 당부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을 통해 조직위는 유치보상금을 지급하는 것을 비롯해 휘장사용권과 팸투어, 홍보비 등을 지원하게 되고, 여행사는 관광상품개발과 홍보물 제작, 관광객 모객 및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협약식을 마친 이들 공식여행사는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동의보감촌 현장을 둘러봤다.
한편, 조직위는 협약식에 앞서 지난 해 11월 4일부터 15일간의 공모를 거쳐 현대관광, 새 신흥관광 등 11개 여행업체를 공식여행사로 선정했으며, 여행사 팸투어 및 관광여행상품 개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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