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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고품질 쌀 생산에 13억1000만원 지원
  • nam2580
  • 등록 2013-01-31 0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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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올해 안정적인 쌀 생산을 위한 지원 사업 추진 -
 청주시는 고품질 쌀 생산과 농업인의 생산의욕을 높이고 농업경영비 절감을 통한 소득안정을 위하여 벼 재배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영농자재 구입에 13억10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벼 재배농지 2074ha에 지역토양에 적합한 맞춤 16호비료 3만1000포, 못자리용 상토 14만5000포, 노력절감형 육묘상자 4만700개, 유기질비료 3만7000포대, 호품벼 키다리병 예방 전문종자처리제 3500병을 지원할 계획이다.

청주시 관내 0.1ha이상 직접 벼를 재배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지소재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을 받으며, 2월중 농업인과 농민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영농지원협의회에서 공급제품 선정 등 세부 지원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또한 벼 돌발 병해충에 대비한 저독성 방제지원 2억원과 공동광역방제기 2대 2억5200만원의 예산을 확보, 지원하여 병해충 적기방제와 만성적인 방제인력 부족현상 해소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시에서는 웰빙추세와 다양한 소비자 입맛에 대응한 웰빙특수미 생산단지 3개소를 육성하고, 관내 못자리뱅크 8개소에서 벼 육묘 20만여상자(본답 500ha)를 생산, 최근 급증하는 저온현상 등 기후온난화에 대처하고 농촌의 부녀·고령농가와 소규모 개별육묘 재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저렴한 가격으로 우선 공급하여 소비자가 먼저 찾는 밥맛 좋은 고품질 쌀 생산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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