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군인 네 명이 포함된 20대 남성 11명이 두 패로 나뉘어 싸움을 벌이다 한 명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 21일 새벽 서울 상계동 한 주점 앞에서 휴가를 나온 현역 군인 이 모 상병 등 7명과 대학생 안 모씨 등 4명이 어깨를 부딪히는 사소한 시비 끝에 싸움을 벌이다 안씨가 숨졌다고 밝혔다.육군 헌병대는 이 상병등 현역 군인 4명을 폭행치사 혐의로 구속했고 싸움에 가담한 나머지 6명에 대해선 경찰이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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