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12일부터 4월 11일까지 샤롯데 씨어터에서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테크니컬러 드림코트’(이하 ‘요셉 어메이징’) 프레스콜이 2월 15일 2시에 샤롯데씨어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하이라이트 무대가 펼쳐진다. 무대에는 배우 송창의, 조성모, 정동하, 임시완, 김선경, 리사, 조남희, 이흥구, 최병광 등이 올랐다.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는 ‘송스루 뮤지컬’로 처음부터 끝까지 대사가 거의 없고 노래로 연결된다. 따라서 드라마가 노래가 되고 노래가 춤이 되며 이 구성요소들은 유기적으로 연결된다. 작품은 친숙한 음악들로 구성되어 듣는 맛을 더한다.
요셉이 부르는 발라드풍의 ‘Any Dream will do’와 엘비스 프레슬리를 연상시키는 파라오왕의 록큰롤, 요셉 형들의 익살스러운 컨트리 앤 웨스턴풍의 노래, 칼립소와 샹송, 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캣츠’, ‘에비타’,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등을 제작한 앤드류 로이드 웨버와 뮤지컬 ‘라이언 킹’, ‘오페라의 유령’ 등의 가사를 쓴 팀 라이스가 최초로 공동 작업한 작품이다.
주인공 요셉 역에 배우 조성모, 송창의, 정동화(부활), 임시완(제국의 아이들)이 캐스팅됐다. 작품의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해설자 역에는 배우 김선경과 최정원, 리사가 함께한다. 요셉의 아버지 야곱 역에는 배우 이흥구, 가수 부활의 전 보컬이었던 배우 김재희가 출연한다.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는 2월 12일부터 4월 11일까지 샤롯데 씨어터에서 공연된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