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교육연구정보원(원장 한헌상)은 19일 충남교육자료전 교육자료 제작 연수를 계획서 입선자를 대상으로 국립공주박물관 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충남교육자료전 작품제작 계획서 심사에서 입선한 교원 15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최근 교육자료전 출품 경향, 교육자료 제작의 방향에 대한 특강에 이어 2012년도 전국교육자료전에서 국무총리상과 푸른 기장을 받은 교사 3명의 우수 교육자료 제작사례 발표로 참석자들에게 생생한 정보 제공 및 작품제작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충남교육자료전은 교원의 전문성 함양과 학교현장에서 요구하는 우수한 교육자료 개발을 통해 ‘행복한 교실 신나는 수업’ 실현을 위한 연구대회로서, 금년이 제46회를 맞이하며 전국 시도 중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갖고 있는 대회이다. 충남교육자료전의 입상 등급은 1등급, 2등급, 3등급 비율이 1:1:1이며, 충남대회에서 1등급을 수상한 작품은 전국교육자료전에 출품하게 된다.
 
한석천 부장은 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을 격려하며 “출품작별로 지도 연구사를 배정하여 작품 개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다양한 지원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며, 창의 인성 및 학력증진을 위한 우수한 교수학습자료가 개발될 수 있도록 끈기를 갖고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