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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도시 건설 속도낸다
  • kimjongk
  • 등록 2013-02-22 19: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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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로수 특화거리 조성 추진
서산시가 쾌적하고 품격 높은 도시미관 조성을 통한 경쟁력 있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명품‘디자인 도시’ 건설을 목표로 건축물과 도로, 공원 등 도시경관 전 분야에 걸쳐 창의적이고 실용성 있는 디자인 도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환황해권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서산시의 비전에 부합하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경관관리체계 구축과 지역 특성에 어울리는 쾌적한 경관 조성을 위해 3억원을 들여 경관기본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3월중 착수보고회를 갖고 전문가 자문회의, 주민설명회, 공청회 등을 추진하여 시민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한편, 특색있는 역사와 문화자원을 활용한 품격 있는 도시 브랜드 창출을 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쾌적하고 활력있는 도시이미지 구축을 위한 시가지 옹벽가꾸기 사업도 새롭게 추진된다.
 
시는 대산중,학돌초 일원, 동문동 향교 오거리~서령고 삼거리 구간에 대해 석재와 파타일 등 다양한 재료를 이용하여 거리의 옹벽을 정비할 계획이다.
 
시민과 함께하는 광고문화 조성을 위해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을 추진하여 수상작을 전시하고, 옥외광고시설 및 광고물 부착방지판을 새롭게 설치하여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국도 32호선과 국지도 70호선 3Km 구간에 가로수 특화거리를 조성하여 가로경관을 개선하고 중앙 호수공원에는 바닥분수 시공, 목교 설치, 수질개선 등 편익시설 확충과 기반시설물 정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완섭 시장은 “도시 디자인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가장 중요한 수단으로 등장했다.”며 “시민 누구나 살고 싶은 매력적인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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