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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암미술상 대표미술상으로 발전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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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3-02-28 13: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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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고암미술상 제정 이어 올해 「홍성군 고암미술상 조례」제정
역사문화의 도시로의 특화전략을 추진 중인 홍성군이 고암 이응노 생가기념관 운영과 고암 선양사업의 뚜렷한 방향과 의지를 실천하며 문화예술계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에 국내 최초로 고암의 예술세계를 기리기 위해 ‘고암 미술상’을 제정해 전국 국공립미술관의 추천을 받아 9명의 작품을 전시하고, 그 가운데 본상 수상자로 오윤석 작가를 선정해 시상한 데 이어, 올해는「홍성군 고암미술상 조례」를 제정해 지난 15일자로 공포했다.
 
군은 고암미술상을 통해 제2, 제3의 고암 이응노가 탄생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고암의 예술정신과 역사적 의의가 지역의 중요한 문화자원으로 재탄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갖추고자 이번 조례 제정을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홍성이 충남의 새로운 중심으로 부상하는 내포시대를 맞아, 홍성의 역사와 문화를 선양할 수 있도록 고암미술상을 발전시켜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암미술상’은 지난해 처음 제정된 이래 격년제로 수상작가를 선정할 예정으로, 올해는 오는 5월 15일부터 고암 이응노 생가 기념관에서 지난해 고암미술상 본상을 수상한 오윤석 작가의 수상작가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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