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도심 속 자투리 공간을 녹색 주민쉼터로...
  • 이복종
  • 등록 2013-03-04 21:48:00

기사수정
  • 쌈지공원 조성 완료

안산시(시장 김철민)는 ‘경기도 쌈지공원 지원조례’에 따른 2012년 도비 예산을 지원을 통해 안산시 관내 4개소(일동, 본오동, 초지동, 월피동)의 “쌈지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점점 사라져 가는 보호수의 의미와 가치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보호수의 생육과 관리 안전성 확보를 전제로 보호수 주변의 휴게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쌈지공원조성사업을 했고, 보존 및 증식가치가 있는 수목인 보호수를 활용해 녹지공간을 조성한 대표적인 쌈지공원은 ‘본오동 쌈지공원’을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다

윤하공 안산시 녹지과장은 “그동안 마냥 멀리서 보거나 관리를 위한 수목이 아닌 지역주민과 함께 숨 쉬고 마을의 보호수가 주민의 삶에 녹아듦에 따라 수목 존재성 부각으로 지역의 랜드마크적 공간으로 다시 자리매김 되기를 기대한다”며 “최근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숲의 중요성이 다시 부각되고 도심지 내 녹지공간 확보에 대한 주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앞으로 이와 같은 녹색 휴식공간 마련을 위하여 경기도와 긴밀히 협의하여 녹색쌈지공원을 확대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도내의 도시공원에 해당하지 아니한 자투리땅에 작은 녹색쌈지정원을 조성하여 도시경관개선을 위해 지난 2011년 8월에 “경기도 쌈지공원 지원조례(2011.8.8)”를 제정한 바 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6.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7.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