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정수장의 미생물 관리
  • 뉴스21
  • 등록 2002-09-30 00:00:00

기사수정
  • 선진제도 도입·시행
2001. 5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수돗물 수질관리강화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환경부는 선진국 수준의 먹는물 중 미생물 관리제도 도입 추진한다고 밝혔다.
2002. 8월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2번째로 정수처리기준을 제정·시행한다.
여과와 소독을 강화하여 병원성 미생물을 안전한 수준까지 제거와 중규모 이상(1일 50,000만톤/일) 정수장의 원수에 대하여는 바이러스와 원생동물 모니터링 조사 의무화등이다.
총배양성 바이러스 분석법을 바이러스 분석 표준방법으로 인정한다.
국립환경연구원은 바이러스 분석 실험실의 자격요건과 지정절차 등을 세부적으로 정한「바이러스검사기관지정등에관한규정」고시(""02.9)한다.
바이러스 모니터링 조사 및 정수공정별 바이러스 제거효율 연구 완료한다.
정부의 수돗물 수질관리 강화 종합대책 수립이전 바이러스가 검출되었거나 바이러스 오염우려가 있는 7개 중소규모 정수장을 대상으로 바이러스 검출 여부 추가 조사 ·3개 정수장(여주, 공주옥룡, 남양주화도)의 원수와 2개 정수장(남양주화도·영천화북)의 정수시료에서 바이러스 검출한다. → 남양주 화도정수장의 운전방식을 간헐운전에서 연속운전으로 전환한 이후 2번 실시한 검사에서는 바이러스 불검출 → 영천 화북정수장은 분석과정의 오염 가능성 제기로 재분석한 결과, 불검출
바이러스 제거효율 연구 결과, 바이러스는 여과공정에서 99.5%이상, 소독을 포함하는 표준정수처리공정에서 99.99%이상 제거 가능함을 확인한다.
<김성구 기자> ksg@krnews21.co.kr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6.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7.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