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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지방기능경기대회 성황리 폐막”
  • 윤화순
  • 등록 2013-04-16 15: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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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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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
 
지난 10일 시작하여 6일간의 열띤 경쟁 속에 진행되었던 2013년 인천시 기능경기대회가 15일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총 42개 직종에 534명이 참가해 경합을 벌여 금메달 44명, 은메달 45명, 동메달 44명, 우수상 37명 등 총 170명이 입상하였고, 최우수 기관은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가 차지했다.

특히, 지난 11일 인천시를 비롯한 주요 기관, 단체, 기업체 대표들은 바쁜 일정 중에도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를 찾아 종목별 경기장의 선수들을 만나 격려하고, 숙련기술인들이 인천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임을 강조한 바 있다.
또한 대회기간 중 초?중등 학생이 참여하는 사생대회, 로봇 경영대회, 외국인 근로자의 중장비 운전대회 그리고 노사민정 HRD거버넌스 참여 기관의 세미나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실시하여 숙련기술자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한마당이었다는 평가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숙련기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숙련기술인들의 기술능력을 향상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의 1~3위 입상자 133명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7일 강원도에서 개최되는 제4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인천시 대표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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