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충남도의회 내포신도시건설지원 특위, 신도시 건설현장 점검
  • 문기헌01
  • 등록 2013-04-19 17:48:00

기사수정
  • 하수처리장과 쓰레기 집하시설 등 완벽한 조성 촉구
충청남도 내포신도시건설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유기복)는 17일 내포신도시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현장방문에 앞선 내포신도시건설본부장으로부터 국비확보 및 도청이전특별법 상황에 대하여 보고를 받았다.
 
이자리에서 김용필 의원(비례)은 “우리가 목표로 하는 국비확보와 도청이전특별법 개정안이 반드시 통과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보다 더 적극적인 자세로 강력히 대처해 달라.”고 주문했다.

명성철 의원(보령)은 “도청이전특별법 개정은 국회를 방문하여 강력히 요청하는 등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면서 “반드시 통과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방문은 LH 보금자리주택 공사현장, 환경기초시설인 하수처리장과 쓰레기집하시설에 대한 방문으로 진행됐다.
 
유기복 위원장(홍성)은 ‘쓰레기 처리와 수거형태는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와 현재까지 사업추진에 문제점은 없는지 지진에 대비한 튼튼한 설계가 이루어졌는지’ 점검했다.
 
김기영 의원(예산)은 ‘그동안 시설에 문제되었던 사항과 보완되었던 사항, 앞으로의 사항에 대하여 타 신도시 사례를 철저히 분석하여 시행착오가 없는 완벽한 하수처리시설이 요구된다’면서, ‘시설에 전기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을 경우에 예비전력의 운영현황은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에 대하여 질의했다.
 
김용필 의원(비례대표)은 ‘최근 환경변화로 매우 추운 겨울 같은 시간이 늘어났는데 완벽한 감리와 하자발생의 모든 문제에 대하여 법적 정비를 완벽히 하여 대처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고, “하수처리시설 위에 지어지는 농구장, 풋살장 등 체육시설이 거주민들에게 조속히 개방되어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내포신도시건설지원 특위 현장방문에 참석한 의원들은 도청이전특별법 개정법률에 대하여 집행부와 의회 모두 유기적으로 대응하여 신도시 건설을 위한 재원 확충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
 
내포신도시는 현재 주요기관단체의 이전과 발맞추어 교육시설, 편익시설, 공동주택 등 정주요건 확보와 더불어 환경기초시설 및 집단에너지시설, 도로망 확충 등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6.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7.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