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단 데뷔 40년 맞은 박범신 작가의 40번째 장편 ‘소금’ 출간 하자마자 14위
예스24 4월 4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프랑수아 를로르의 <꾸뻬 씨의 행복 여행>이 8주째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어린이 학습만화 <마법천자문 25>는 출간 2주 만에 2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여줬다. 신경숙의 <달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는 3위 자리를 지키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김수환 추기경의 사진 에세이 <그래도 사랑하라>는 세 계단 상승하며 4위에 올랐고, 차동엽 신부의 신작 <희망의 귀환>은 세 계단 하락한 5위에 자리잡았다.
하워드 교수의 <하워드의 선물>, 혜민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샘 혼의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은 지난주 순위에서 나란히 세 계단씩 밀려나며 각각 7위, 8위, 9위를 차지했다. 미당 서정주의 아우 서정태 시인의 <그냥 덮어둘 일이지>는 한 계단 떨어진 10위를 기록했다.
하버드 신경외과 전문의 이븐 알렉산더의 사후세계 체험기 <나는 천국을 보았다>는 11위로 순위권에 처음 등장했다. 유시민의 <어떻게 살 것인가>는 지난주보다 두 계단 하락한 12위를 차지했다. 등단 40년째를 맞은 박범신 작가가 2년 만에 내놓은 40번째 장편소설 <소금>은 출간 하자마자 14위에 올랐다. 김승호 작가의 <돈보다 운을 벌어라>는 일곱 계단 하락하며 15위로 내려앉았다.
어린이 만화 <코믹 메이플스토리 오프라인 RPG 59>는 17위로 순위권에 첫 진입했다. 청년 CEO 강남구의 성공스토리 <청춘, 거침없이 달려라>는 지난주보다 두 계단 하락한 18위를 차지했고, 히가시노 게이고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일곱 계단 떨어진 19위를 기록했다. 선대인경제연구소에서 출간한 <두 명만 모여도 꼭 나오는 경제 질문>은 두 계단 밀려나며 20위에 자리잡았다.
전자책 분야에서는 성인 로맨스 장르소설 <그의 여자 황진이>가 지난주에 이어 1위에 올랐다. 이번 주는 성인 로맨스 장르소설 신작 다수가 순위권에 첫 진입했다. <준(Jun)>, <비코즈 유어 마인 3>, <헝거 2권>, <넌 감동이었어>이 2위부터 5위까지 새롭게 이름을 올렸고, <스타>와 <너의 온기에 안기다>는 각각 9위와 10위를 차지했다. <헝거 1권>은 지난주보다 네 계단 상승한 6위를 기록했고, <꾸뻬 씨의 행복 여행>은 두 계단 하락한 7위에 머물렀다. 로맨스 소설 <그의 흔적>은 8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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