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신문사 과도한경품 등 불법판매 극성
  • 박경헌
  • 등록 2008-01-11 03:37:00

기사수정
공정거래위원회는 2005년 4월 1일 부터 독점규제및 공정거래에 관한법률 (공정거래법)과 시행령을 개정 (05,3.22)에 의거 신문 판매와 관련하여 과도한 경품이나 무가지, 세트판매, 정가할인등을 제공하는 불공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신고포상금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공정거래위원회는 일부 신문사의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하여 신고나 제보를 받고 수차례에 걸쳐 계도및 경고 , 과징금을 부과하고 있지만 과징금이 몇백만원에 그쳐 해당 신문사 지국운영자(이하 지국장 라 함)은 과징금을 납부하고 계속하여 세트판매, 과도한 경품제공(현금3-5만원 지급)을 하고 있다. 지국장들은 불법행위에 대하여 과징금만 납부하면 되기 때문에 계속하여 불법행위로 신문판매및 판촉을 하고 있어 일부 지방신문과 단독신문만을 운영하는 영세 지국장들은 신문판매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또한 공정거래법을 위반하며 지국을 운영하는 지국장들은 중앙지 와 지방지등을 3-5개이상 같이 운영한자들로 한달 평균 광고(전단지)수입만 500~1천만원의 수입을 올리고 있는 지국도 있는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이와 같이 지국장들이 불법을 자행하고 있는것은 수입에 대한 정확한 세금이 납부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며 과징금만 내면 또다시 불법행위를 해도 신고만 되지 않으면 단기간에 세트 판매로 수익을 올리기 때문이며 언론사라는 특수 배경이 있기 때문이다.한편 일부 신문사의 세트 판매로 인해 각 언론사의 구독에 의한 독자발행부수는 신뢰할수 없으며 ABC제도에 의한 광고주도 사실관계를 확인하여 광고효과에 대한 실태조사를 해야 한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6.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7.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