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경찰서(서장 정영호)에서는 지난 21일 유흥비를 마련키위해 PC방에 손님으로 가장, 잠시 자리를 비운 손님의 물건을 상습적으로 절취한 김모씨(32세, 남)를 검거하였다.경찰에 따르면, 김모씨는 부평과 남동구 일대 피씨방에 손님을 가장 침입하여, 피해자들이 화장실을 간 틈을 이용, 자리에 놓여있던 차량 열쇠와 지갑등을 절취하고 노상에 주차되어 있던 피해자의 스포티지 차량을 절취한 혐의다. 피의자 김씨는 절취 차량을 운행하고 다니다 잠복 중인 형사에게 검거, 경찰은 차량 내부에 있던 물건의 출처 등을 추궁하는 등 여죄를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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