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경찰서(서장 정영호)에서는 지난 18일 차량을 절취, 번호판을 떼어내고 폐차 사업소에서 절취한 차량 번호판을 부착하여, 정상차량인 것처럼 운행한 박모씨(47세, 남)를 검거했다. 피의자 박모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피해자 이모씨(49세, 남)가 부채 500만원을 상환하지 않자 피해자 소유의 카니발 차량을 미리 준비한 열쇠를 이용 절취하여, 번호판을 떼어내고, 폐차 사업소에서 절취한 차량 번호판을 부착하고, 정상 차량인 것처럼 운행하는 등 2회에 걸쳐 1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절취한 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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