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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4주기 백범 김구선생 추모식』개최
  • 최기석
  • 등록 2013-06-26 15: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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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대공원 「백범광장」에서 개최
광복회 인천광역시지부(지부장 임병호)는 26일 오전 인천대공원 내 백범광장에서 송영길 인천시장, 윤건용 인천보훈지청장, 광복회 중앙부회장, 보훈단체장, 보훈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자주독립에 헌신한 백범 김구 선생 64주기 추모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모식은 송영길 시장의 추모사, 추모노래, 분향, 「백범 김구선생 추모 독후감」 수상자에 대한 시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송영길 시장은 추모사에서 “백범 선생님께서는 칠십 여 평생을 대한의 독립과 겨레의 통일을 위해 우리 민족에게 참된 용기와 지혜를 가르쳐 주신 겨레의 등불”이었다며 “민족의 자주독립과 대한민국 건국을 위해 매진하신 고귀한 일생은 우리 민족의 진정한 사표로 영원히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두 번에 걸친 인천에서의 수감생활과 모친 곽 낙원 여사의 인천에서의 생활을 예로 들며 백범 김구 선생의 인천과의 유난히 깊은 인연을 강조했다.
 
이어서, 남동구 여성합창단의 추목곡 합창과 국회의원, 시의원, 안홍순 부회장, 보훈지청장을 비롯한 백범 동상건립위원 및 기타 일반시민들 포함 약 300여명의 추모분향에 이어 「백범 김구선생 추모 독후감」 대회에서 입상한 18명에 대한 시상을 끝으로 추모행사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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