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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보건소가 오는 9월 신축, 이전한다.
또한 올 하반기에 감염병·치매 예방관리, ‘happy mind' 생명사랑 프로젝트,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센터 운영,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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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출입기자 대상으로 ‘시정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우선 6억1천여만원을 들여 기흥구보건소가 오는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신청사로 이전하고 본격적인 보건소 업무는 9월 30일부터 개시할 예정이다. 신청사 부지는 기흥구 신갈로 58번길 11이며 건축면적 3,744.10㎡, 연면적 7,289㎡로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이다.
그동안 기흥구보건소는 일반 상가건물에 임차중으로 높은 시설유지비용에도 불구하고 주차공간의 부족과 공간협소로 시민불편을 초래하고 충분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해왔으며 보건소 신축 이전으로 의료서비스 공간을 확보, 지역주민 요구에 부응하는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와함께 3개구 보건소는 감염병 예방관리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하절기 집중방역을 실시하며 감염병 예방을 위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방역약품을 지원하는 등 감염병 예방관리사업을 펼친다. 또한 치매 위험군 연1회 치매조기검진, 치매환자 등록관리 및 치매예방사업 적극 추진, 개인별 맞춤형 방문인지 재활프로그램 운영 등 치매예방관리사업을 진행하고 정신건강문제 관리, 자살예방 사업추진을 통한 정신건강 증진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happy mind' 생명사랑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한편 영·유아, 초등학생 및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없는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센터’를 운영하고 심근경색증·뇌졸증의 발생으로 인한 사망, 장애 감소와 고혈압·당뇨병의 지속 치료 등 관리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