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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아버지하고 머리 깍으러 가자”프로젝트 추진
  • 윤화순
  • 등록 2013-07-26 11: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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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시장 : 송영길)에서는 60년대부터 동네에 친근하게 자리 잡았던 이발소가 시대의 변화를 수용하지 못해 2000년대 들어 10년 동안 약49%의 감소 추세에 있어, 원인분석을 통해 고객응대, 서비스 및 시설개선 등을 추진 하여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추진방향은 업소의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는 시민욕구조사와 사업설명회, 그리고 전문심사단을 구성/심사하여 아버지와 아들이 머리 깍으러 갈 수 있는 이용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지역에 있는 대학과 연계하여 간판글씨체, 표지판, 친근한 이미지를 함축할 수 있는 출입구 디자인 등을 개발한다고 한다 
선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시, 군/구 홈페이지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 및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마인드, 기술교육, 마케팅홍보 등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며, 
이발소가 가지고 있던 퇴폐적, 폐쇄적 이미지에서 편안한 분위기, 아버지와 아들이 같이 가는 이발소로의 이미지 쇄신을 통해 이용업의 발전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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