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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판교청소년수련관(관장 이종림)은 7월 24일(수)∼29(월), 5박 6일간 환경으로 하나 되는 한/중 청소년국제교류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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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류는 ‘환경’과 ‘청소년’이라는 공통 주제를 가지고 양국 청소년이 각 나라를 상호 방문하여 교류하는 프로그램으로, 앞서 판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5월 중국 내몽고 자치구를 방문하여 황사 · 사막화 방지를 위해 쿠부치 사막에「희망 나무심기」를 진행한 바 있다.
7월 24일 첫째 날 성남시를 방문한 중국 인민공화국 내몽고자치구 나라터치시 청소년 및 관계자는 성남시청 한누리실에서 양국 청소년 교류 활동의 활성화와 인재육성을 위한 상호협정식을 가졌고, 이재명 성남시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청소년과 환경이라는 매개체로 중국과 한국이 하나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둘째날 중국 청소년과 지도자 34명은 성남시 도원요양병원에서 무료로 건강검진의 기회를 가지며, 성남시의회(의장 최윤길)은 “이번 교류를 통해 중국 청소년들이 성남시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가지고, 건강한 모습으로 깊은 우정을 나누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올해 2013년 한·중 청소년 환경 국제교류는 5박 6일간 한국의 학교방문(수업참관), 문화체험, 환경체험(금토산 오리엔티어링), 한국가정 방문 등으로 환경 봉사활동을 넘어 양국 청소년들의 문화교류의 기회로 마무리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