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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름이 이동환경교실" 본격운영
  • 김광수 기
  • 등록 2004-03-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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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최초로 찾아가는 환경교육 시대 열어
환경부는 올바른 환경의식을 심어줄 필요가 있고, 환경교육의 효과가 가장 크게 나타날 수 있는 미래의 주역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실시하기 위하여 신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푸름이 이동환경교실』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하여 환경부는 작년에 2억5천만원을 들여 8톤트럭을 구입하고 컨테이너를 탑재한 후 방문교육의 특성과 실내공간의 활용도 등을 고려하여 그 안에 빔프로젝트ㆍ전동스크린ㆍPCㆍ실험실습기구ㆍ탁의자 등 교육편의시설을 설치하였다고 말했다.
환경부는 이동환경교실을 처음 운영하는 만큼 경험축적도 하고 교육효과도 높이기 위하여 당분간은 수도권지역의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교육빈도는 주4~5회(월 20회 정도)이고 1회 교육인원은 40명 내외, 1회 교육시간은 80분이라고 하였다
올해의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물, 공기, 자연 등 5개 분야 9개 프로그램이 있으며, 이 중 1개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전화(02-2249-5265, 내선644,645), 팩스(02-2249-5267) 또는 인터넷(환경부 : www.me.go.kr, ′′Hot issue′′클릭, 환경보전협회 : www.epa.or.kr)으로 신청할 수 있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론교육에서 탈피하여 보고, 듣고, 만지는 등의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과 교사들에게 환경에 대한 흥미와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운영성과를 평가하여 중.고등학생, 주부, 군인 등으로 교육대상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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