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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수능대비 특별 교통관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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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06-11-15 02: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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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2007년도 대학수능시험이 치러지는 오는 16일 아침 6시부터 오후 7시까지 경찰관 8505명(교통경찰 2078명 지구대 등 6427명)과 협력단체 7112명을 동원해 시험장 주변 등 주요 간선도로 등에 배치 수험생 편의를 위한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한다. 전국 971개 시험장에서 58만8899명이 응시하는 이번 시험에는 예년과 마찬가치로 이른 아침부터 수험생을 태운 자가용차량 등으로 인해 시험장 주변 간선도로 등이 심히 정체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시험장 주변 반경 2km이내 간선도로에 교통경찰관 및 모범운전자(4695명)를 집중배치하고 수험생 탑승차량에 대한 우선권 부여 등 교통소통위주 근무를 실시한다. 또 시험장 주변의 불법주차로 인한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자치단체와 협조 사전 주차단속요원을 배치하여 불법 주차행위를 예방키로 했다. 또 경찰협력단체(모범운전자 등) 최대동원 주요 지하철역 정류장 등에 수험생 태워주기 안내 입간판(867개)을 설치하여 수험생에 대한 편의제공은 물론 수험생 탑승차량에 우선권을 부여하기로 했다. 또 수험생 탑승차량이 교통사고가 발생한 경우 사고현장 보존하고 수험생 입실 완료 후에 조사키로 했다. 아울러 듣기평가 시간대에는 잡상인이나 대형화물차량 등 소음이 많이 발생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원거리 우회토록 하였다. 한편 정부는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하여 관공서 국영기업체 금융기관 대기업 등 출근시간을 9시에서 10시로 1시간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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