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 산하 ‘평화적 집회시위문화 정착을 위한 민 ·관 공동위원회’가 21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들은 현재의 집회·시위 행태에 대해 ‘폭력적’이란 답변이 81.2% 였고,‘법을 준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72.6%였다. ‘평화적’이란 평가는 18.1%에 그쳤다.또 45.5%가 ‘시위로 인한 불편을 겪었다’고 답한 가운데 응답자 82.5%가 불편사례로 ‘교통체증’을 꼽았다. 이어 ‘불안감’(6.5%), ‘확성기 등 소음유발’(6.0%)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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