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율전동 105번지 주택가 한쪽에 한 재활용센터가 위치하고 있다. 그곳은 도둑이 자주 드나든다. 단골손님인 셈이다. 여섯 번이나 드나들어 현금과 비철(고물) 등 1000여만원 어치의 물건과 현금을 가지고 달아났다.조그마한 재활용센터 주인은 CCTV 설치를 하지 않은 탓인지 내부 소행인지 자주 없어져 주인 한씨는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한 표정을 지으면서 한숨만 쉰다. 경찰에 신고도 했지만 소용없다.관할 지구대에서 나와 지문감식까지 했지만, 범인들은 흔적조차 남기지 않고 장갑을 끼고 들어와 절도 행각을 한다.주민들도 도둑이 극성을 부린다고 걱정들이다. 한편, 경찰관계자는 순찰을 자주 한다며 인원이 모자라 치안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답변하며 미안함을 내비친다.재활용센터 주인은 CCTV를 설치하여 범인을 꼭 잡아야 하겠다며 불쾌한 마음을 내비치며 절도범을 본인 스스로 꼭 잡아야 해결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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