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취재본부 기자 100여명, 뜨거운 열기 속 ‘특별 워크숍’
뉴스21통신사, 시사종합신문사(이성재 사장)가 전국의 취재본부 기자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09 하계연수’를 통해 기자 ‘특별 워크숍’을 전북무주에 있는 전북자연환경연수원에서 19(토)~20(일)일 양일간 실시했다. 하계연수는 본사에 소속된 전국의 기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 단합을 위한 모임으로 매년 1회씩 실시한다. 개회식 축사 통해 이성재 사장은 “기자는 모든 분야의 전문가다”라며 “기자는 높은 도덕성과 청렴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우리는 가족이다”라고 소리 높혀 선창했다. 이에 참석한 기자들은 ‘우리는 가족이다’를 3창하며 뜨거운 열기가 고조 되었다. 이어서 최기식 경인본부장, 안홍철 전북본부장, 배상익 수도권본부장, 박경헌 광주전남본부장의 순서로 분야별 강의가 이어졌다. 강의 후에는 팀별로 나누어 친선축구경기와 캠프화이어 야외 통돼지 바비큐와 더불어 저녁 만찬과 장기자랑으로 봄꽃과 계곡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별밤의 축제로 뜨거운 가족애를 확인했다.

이번에 실시한 ‘특별 워크숍’의 주요내용은 기자 개인의 사회적 책임과 분야별 전문성에 입각한 기사 작성법과 취재본부별 조직력 강화를 위한 팀워크훈련(Facilitate)을 실시, 섬김의 기자 상 등 청렴교육 특강, 선배기자와의 대화의 시간 등으로 기자 개인과 각 지방 본부장으로서의 위치와 역할을 생각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본사가 이번에 신입기자 및 기자에 대한 ‘특별 워크숍’을 실시하게 된 것은 최근 글로벌 경제위기 상황 및 국내 언론의 난립 등 내외부적으로 어느 때 보다도 기자의 새로운 마음가짐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기자로서의 자질과 중견간부로서의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한편, 본사에서는 이번 기자 워크숍을 시작으로 도·시별 취재본부소속 기자에 대한 전문교육을 위한‘특별연수’도 준비하는 등 언론사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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