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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 美 대사관서 폭발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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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07-01-15 10: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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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아네테 주재 미 대사관이 12일 아침 (현지 시간) 로켓추진 수류탄 공격을 받았다고 아시마키스 골피스 경찰서장이 밝혔다. 찰스 리스 그리스 주재 미국 대사는 폭발로 인한 부상자는 없으며 피해 규모도 미미하지만 여전히 중대한 공격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테네 시내 전체 건물이 범죄 현장이라고 그는 기자들에게 밝혔다. 리스 대사는 그리스 대테러 당국과 미국 관계자들이 범인을 밝히기 위해 공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과 그리스 관계자들은 즉시 단서를 찾기위해 폭발 현장과 인근 건물 조사를 시작했다. 리스 대사는 '이같은 폭력행위는 정당화 될 수 없다'고 말했다. 대사관 밖에서 볼 수 있는 유일한 피해는 위층의 깨진 창문이다. 경찰은 대사관의 모든 출입구를 봉쇄했으며 건물 주변에 비상 경계선을 쳤다. 이로 인해 아침 출근 시간에 극심한 교통 정체 현상이 빚어졌다. 새벽 6시 쯤 일어난 폭발 후 대사관 내에서는 큰 혼란이 있었다고 대사관 직원이 밝혔다. 아테네에 위치한 경비가 삼엄한 대사관은 과거에 시위 장소였다. 대사관은 이미 1996년 2월 로켓추진 수류탄 공격을 받은 바 있다. 그당시 피해는 적었다. 11월 17일이라는 무장조직은 1975-2002년 사이 그리스에서 무수한 공격을 단행했다. 이 조직의 공격으로 23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피해자중 대부분은 미국,그리스 사람들이었다. 11월 17일 단체는 또 폭탄테러, 은행 강도, 로켓 공격등을 단행했다. 11월 17일의 후임 조직 혁명 투쟁 또한 무수한 공격을 단행하고 반미 주의를 선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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