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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더스푼·필립 7년만에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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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06-11-01 0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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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톱스타 커플 리즈 위더스푼(30)-라이언 필립(32) 부부가 7년간의 결혼생활을 끝으로 결별에 합의했다.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의 연예주간지 ‘피플’ 온라인판은 “리즈 위더스푼과 라이언 필립이 헤어지기로 결심했다는 소식을 전하게 돼 무척 안타깝다”는 위더스푼-필립 부부의 대변인의 말을 통해 결별 소식을 공식화했다.대변인은 이어 “위더스푼과 필립은 여전히 가족으로 남아있을 것이며 이들 부부의 사생활과 아이들의 신변을 존중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위더스푼의 21번째 생일에 처음 만난 두 사람은 2년 뒤인 지난 1999년 영화 ‘사랑보다 아름다운 유혹’에 함께 출연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들은 같은 해 6월 결혼식을 올린 뒤 딸 에바(7)와 아들 디콘(3)을 두고 있다. 지난 2002년 필립이 뉴욕 ‘데일리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자신들이 부부 전문가의 상담을 받고 있다고 고백하며 두 사람의 관계가 순탄치않음을 암시하기도 했다.올 초 위더스푼이 영화 ‘앙코르’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면서 또 한차례 불화설이 불거지자 현지 언론은 ‘너무 잘나가는’ 아내 때문에 필립이 점점 위축돼가고 있다고 분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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